2007년 10월 25일 목요일

필립스 소닉케어 홈페이지 새단장 이벤트

필립스 소닉케어 브랜드 홈페이지가 새단장 이벤트를 합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소닉케어 최고급 모델인 엘리트 HX9553을 증정하고(아마 추첨이겠죠? ^^),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닉케어, 필립스 면도기,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하네요.

동생이 필립스 전동 칫솔 매니아인데, 한번 가보아야겠습니다. _^_

http://www.sonicare.co.kr/sonicare/intro.asp


 

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20071023 Card News _ 금감원은 과연 누구의 편일까?

금융감독원. 줄여서 금감원. 작년부터 심심치 않게 뉴스에 이름을 오르내리시며, 각종 카드 혜택 축소에 앞장 서고 계시는 정부 기관 되겠다.

이제까지 주요 업적은 살펴볼라치면, 2007년 3월 교통비 100원을 할인해주는 마이웨이 카드를 발급 중단시켜버렸고, 2007년 8월에는 최대 130원/L까지 있었던 주유할인 카드를 할인은 60원, 적립은 80원으로 일괄 제한해버렸다. 역시 금감원 덕분에 앞으로 평생 연회비 무료인 카드는 나오지 못하게 되었으며, 오늘 나온 신문기사에 따르면 11월부터는 신용카드 할인과 포인트 적립이 줄어든다고 한다.

지난 2002년 카드 대란을 겪은 터라,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이 새끼 자라만 봐도 놀라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자신의 직무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처리해버리려는 국가 공무원의 작태가 보이는 것은 나만의 시각일까?

요즘 카드 회사들도 잔머리 회전이 빨라졌기 때문에 단순히 카드만 발급받는 것으로 혜택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혜택을 받으면 어느 정도 카드를 사용해야만 하고, 연체를 할 때는 가차없이 혜택을 잘라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말하자면, 금감원의 감독이 없어도 신용카드 회사들은 알아서 살 길을 잘 찾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카드 회사에서 '우리 카드 이만큼 쓰면 우리는 100만큼의 혜택을 줄게'라고 하는 것을 금감원에서는 '얼마 쓰던 말던 상관 안하는데 일단 70 넘으면 죽어!!'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조건부로 제공되는 혜택조차 '신용카드 과당경쟁'을 유발한다고 말하는 것은 뭐랄까, 은행 창구에서 일하고 있어도 자기네 상품이 뭐가 있는지 모르는 은행원 같은 행동이다 말이지.

금감원이 진짜로 자신들의 직무를 제대로 해서 신용카드사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싶으면, 신용카드를 쓸만한 신용이 없는 사람들에게 발급되는 카드를 제대로 단속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단속은, 어렵고, 귀찮고, 힘드니까 뒷전인 셈이다.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지만, 속셈은 그저 더이상 '체리피킹'을 할 대상이 사라져가고 있는 데에 대한 불만이다. 흥. 그리고 쓰다가 조금 귀찮아지기도 해버렸고;;;해서 이만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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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할인·포인트 적립 줄어든다 (기사 바로가기)

오는 11월부터 신용카드사들은 수익을 초과하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11월 이후 출시되는 신용카드 신상품의 할인·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등이 줄어들 전망이다.

..... 중략 ......

아울러 3개월을 초과하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사실상 힘들어질 전망이다. 3개월 초과 무이자 서비스는 할부판매 순이익(가맹점 수수료 수익 등)이 기회비용(무이자기간의 자금비용 등) 보다 큰 경우에만 제공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카드사들이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위해 가맹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각종 가전을 무이자 10개월로 지르던 행복한 나날은 이제 안녕인가?;;;;

2007년 10월 23일 화요일

나에게도 이런 날이? 다음 블로거 뉴스에 등장.

평소와 다름없이 일하다가 블로그에 들어와 딴짓을 하던 중, 몇시간 전에 올린 '2007/10/23 - [용돈벌기?] - 주식 투자도 꼼꼼히 따져서 하세요. 무시 못할 수수료 아끼기.'가 조회수가 1400회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서, 순간 버그로 착각할뻔 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방문자수도 평소 방문자 수의 몇배를 기록하고 있었고, 리퍼러를 확인해보니 블로거뉴스에서의 대거 유입이 들어오고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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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왠지 뿌듯하당~* ㅎㅎㅎ

주식 투자도 꼼꼼히 따져서 하세요. 무시 못할 수수료 아끼기.

최근 2100선까지 폭등했다가 다시 주저 앉아버린 주가 지수가 오늘은 조금 탄력을 받아서 상승중이다. 물론 진정한 투자자라면 이런 하루하루의 등락에 일희일비해서는 안되겠지만 말이다. :)

각종 펀드의 고수익률과 함께 다시한번 '바이 코리아'의 광풍이 일어나듯,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믿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안전하게 펀드를 드는 것도 우리나라 미래에 투자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어떤 사람은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 혹은 정말 믿고 있는 회사가 있어서 등등의 이유로 직접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나도 그 중에 한사람인데, 고액은 아니고 그냥 연습삼아서 100만원 정도를 몇달전에 투자했는데 지금 수익률은 5% 정도이지만, 워낙 시장이 널뛰는 바람에-_-; 어느날은 -10%가 되기도 하고 +15%가 되기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냥 연습삼아서 넣어 놓은 돈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넣어놓고 수시로 확인도 잘 안하고 있어서 제대로 연습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다; ^^;

사실 나처럼 초보 투자자가 처음에 주식 투자를 생각할 때에는 가장 처음으로 고민하게 되는 것이 물론 '어떤 종목을 살까?'겠지만, 그 다음으로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이 '어느 증권회사를 고를까?'하는 점이다. 보통 대형 증권회사들은 안정적이지만 수수료가 좀 비싸고, 수수료가 좀 싼 온/오프라인 증권회사들은 약간 불안정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어서 선뜻 어느쪽을 선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대우증권까지 최저 수수료 경쟁에 뛰어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증권회사간의 수수료 경쟁은 점점 치열해져만 가고 있다. 선택권이 많아진 소비자로서는 매우 환영할 일. 하지만, 대형 증권회사 간에도 수수료 인하 출혈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비판적인 여론 때문인지, 현재 수수료 인하를 잠정 연기한 상태이다. 2007년 10월 현재 주요 증권회사들의 주식 매매 수수료는 다음과 같다.

이트레이드증권 : 0.024%
동부증권 : 0.024%
한국증권 뱅키스 : 0.024%
키움증권 : 0.025%
미래에셋 : 0.029%


0.024%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이트레이드증권, 동부증권, 한국증권(뱅키스)가 업계 최저 수수료 자리를 꿰차고 있다.

물론 나처럼 100만원 정도의 소액을 투자하는 투자자는 0.024%라고 해봤자 240원밖에 안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지만, 이런 수수료는 주식을 사고 팔때마다 부과되므로 다수의 거래를 하는 사람이나, 거래 금액이 큰 사람에게는 0.01%의 수수료 차이도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를 찾고 있는데...


< EVENT 1 >
이 와중에 최저 수수료 업계 중 하나인 이트레이드(E*TRADE)증권에서 깜짝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열고 있다. 0.01%의 수수료에도 민감한 투자자라면 구미가 당길만한 이벤트이다.

Event1. 30일 동안 주식수수료가 완전 면제??
이트레이드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신규고객님께 30일 동안
거래 횟수에 상관없이 주식 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합니다.

* 주식 수수료란?

주식을 거래할 때마다 증권사들이 가져가는 수수료로 현재 증권사별로 다르게 책정이 되어
0.5%~0.024% 범위에서 부과됩니다.
(증권사 수수료는 무료이나 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 등의 유관기관 수수료는 징수됩니다.)


Event2. 입금만 하면 경품이??
이트레이드증권의 계좌에서 거래하시기 위해 입금하는 고객 여러분께
고급 네이게이션부터 상품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Event3. 일본주식도 직접투자를??
일본주식을 국내주식과 같이 거래하실 수 있는 해외주식전용 HTS 오픈 기념으로
일본주식 계좌 개설고객 및 거래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12월 21일까지 신규계좌 개설 고객은 거래 횟수에 상관 없이 주식 수수료가 무료다. 분명 좋은 투자방법은 아니지만;; 많은 단타 투자자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소식이다. (물론 한정 기간 동안에만 진행하는 것이지만..^^;) 여러번 거래를 하다보면 눈덩이 처럼 불어나던 수수료에 눈물짓던 단타 투자자들이 이트레이드에 신규계좌를 많이 개설할 것 같은 느낌이다. _^_

또한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입금만' 해도 고급 네비게이션, 상품권 등의 경품 증정 행사가 있으니 확률이 적다고 하더라도 의외의 행운을 기대해 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다. :)

세번째 이벤트로는 해외주식전용HTS 오픈 기념으로 일본 주식 계좌 개설/거래 고객에게도 경품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 일본 주식이나 펀드는 워낙 인기가 없어서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 싶긴 하다;; 그래도 많이 있겠지;;




< EVENT 2 >

함께 열리고 있는 또 하나의 이벤트가 있으니, 증권회사의 단골 이벤트인 실전 투자 대회이다. 10월 29일부터 12월21일까지 예탁금 100만원 이상의 모든 고객들 중 수익률이 높은 참가자들에게 총 2억 2천만원의 상금을 뿌린다!+_+
제4회 E*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주식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대회참가 버튼만 누르세요~
별도의 참가비용 없이 평소대로 투자하면 푸짐한 경품과 함께
2억 2천만원의 상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 참가대상 : 이트레이드증권 계좌가 있는 모든 고객 (예탁금 100만원 이상)
2. 대회기간 : 2007년 10월 29일 ~ 2007년 12월 21일 (총 8주)
3. 참가신청기간 : 2007년 10월 15일 ~ 2007년 12월 16일 (총 9주)
-참가신청은 기간 중 자유롭게 참가 가능
-누적 수익율 계산 초기화 신청 가능 (2007년 11월 26일~11월 30일에 신청)
4. 참가자 혜택
-참가자 전원 한경wow넷 골드플러스 1개월 이용권 제공
-선착순 참가자 2000명에게 T-money를 제공
5. 참가방법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 및 HTS
-홈페이지 및 ARS 1588-2428로 참가신청
-별도의 참가비용 없음
6. 문의
- 고객서비스팀 : 1588-2428
-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 : www.etrade.co.kr                ▶시상내역 상세보기

하지만 주식투자의 신이 아닌 이상 이런 대회에서 1등을 하기란 꽤나 어렵겠고, 나같은 일반 사람이 노릴 것은 선착순 2,000명안에 들어서 T-money받기+_+♡가 될 것이다.

어차피 주식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이벤트가 있을때 낼름~ 가입해서, 30일간의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고, 어쩌면 받을지도 모르는 경품에 대한 꿈도 꿔보는 동시에, 투자 대회에 참가 버튼을 한번 누르고  T-money를 받는 것, 이런게 바로 돈버는 생활의 지혜가 아닐까? :)

▷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자, 이제 구미가 당기는 이벤트가 있는 걸 알았으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트레이드증권계좌를 개설해야된다. 어떻게 하면 될까?

요즘도 TV에 종종 등장하는 뱅XX CF를 떠올려보자. 은행가서 "뱅XX"라고 외치면 은행원이 알아서 샥샥샥- 계좌를 개설해준다. 물론 현실에서 그랬다가는 계좌 개설을 해주긴 해주겠지만서도, '이런 또라이?'라는 눈빛 공격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많은 은행과 증권사들이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주식 계좌를 은행 연계 계좌로 만들 수 있게 되어있고, 이트레이드증권도 같은 방법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온라인 전용 증권사이므로 당연한 선택이었겠지만, 전국 구석구석 없는 곳이 없는 은행 대리점을 이용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으므로 시간도 절약되고 간단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주식계좌 개설방법>

1. 은행에 간다.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기업, 시티, 제일, 부산, 대구은행)
2. 신분증을 주면서 증권사를 말한다. “이트레이드증권 계좌 개설하려고 해요.”
3. 계좌개설 완료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에서 ID등록만 하면 주식투자 준비 완료)


  - 별도의 돈을 입금하지 않으셔도 계좌를 개설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계좌개설 / ID등록 후 거래프로그램(HTS)를 접속할 때 모의투자로 접속하시면
    언제든지 실제투자와 똑같이 주식투자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5천만원 부여)
  - 실제 투자를 하시면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30일 수수료 무료혜택을 부여(10.15~12.22까지)

모의투자대회 같은 행사가 없어도 모의투자를 항상 할 수 있다는 점도 끌리는 점 중에 하나이다. 아무튼, 집 근처나 회사 근처에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기업, 시티, 부산, 대구은행 중 하나의 지점도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 손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0^*




이벤트 광고 CF 감상-♡


[ 남들이 잘 모르는 신용 이야기 ]

은행이나 카드사들의 신용조회 남발이 이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신용 관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데, 증권 계좌를 만들때도 증권사에서 '신용조회'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하는 신용조회와는 코드가 달라서(?) 신용점수 하락폭이 크지 않다고는 하던데, 어쨌든 신용조회는 신용조회이므로 점수가 절대 올라가지는 않는다. ^^;;;

물론 왠만한 사람이면 증권회사에서 하는 신용조회로 신용 점수가 과도하게 하락한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그래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천지 차이!! 나중에 증권회사에서 신용조회를 한 기록을 나중에 발견하면 사실 기분이 씁쓸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알고나 있자! _^_


PS, 헉.. 이 글만 조회수가 엄청 높아서 보니까 블로거 뉴스에 올라갔네요.. ㅎㄷㄷㄷ 이런 느낌 처음이야-ㅁ-;;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T포인트 카드 삼총사, 하나/우리V/기업 T포인트 카드 해부



SKT에서 T-point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T포인트와 제휴한 카드도 벌써 3장이나 출시 되었다. 지난 5월에 출시된 하나 T포인트의 경우 나름 TV광고도 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거의 쪽박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은행은 Myway 이후 별다른 대박 상품이 나오지 않아, 이 T포인트 카드를 많이 기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카드가 굉장히 낚시성이 짙다.)

그 이후 출시된 우리V T포인트 카드나 기업 T포인트 카드는 특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데, tworld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우쨌든 이 T포인트 카드 삼총사는 무슨 특징이 있고, 어떤 놈이 쓸만한지 한번 알아보자.


1. 외관 및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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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카드 모두 연회비는 5천원. 어차피 T포인트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해서 할인 받는 것이 목적일테니 하나카드의 경우 거의 100% 연회비가 없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우리/기업카드의 경우는 3개월내의 이용액이 10만원만 되면 5년간 면제다. 이 '이용액'에 휴대폰 요금이 포함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3개월동안 10만원은 꽤 달성하기 쉬운 실적이므로 5년간은 면제라고 봐야겠다.

카드의 디자인은 하나카드가 제일 나은듯?  기업카드는 GG..


2. T포인트 적립과 실적 (기본적으로 모든 실적이 휴대폰 요금은 제외함)

   (1) 하나 T포인트카드

선발주자였던 하나T포인트의 경우는 실적이 매우 쎈편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매력적인 상품은 되지 못했었다. 실적에 따른 T포인트 적립율은 아래 표와 같다.

결제금액 T포인트 적립율 적립 최고한도
월 20만원이상 휴대폰 요금의 5% 5,000점
월 50만원이상 휴대폰 요금의 10% 7,000점
월 70만원이상 휴대폰 요금의 20% 10,000점

사실 전월 20만원의 실적도 그렇게 관대한 편이라고는 볼 수 없는데 적립율이 5%라는 것은, 독보적인 혜택은 아니었다. 이미 5%를 적립이 아닌 할인으로 해주는 카드가 여럿 있으니 말이다.

  (2) 우리V T포인트카드

이제 막 출시된 우리V T포인트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이면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의 T포인트를 20%를 적립해준다. 하나T포인트 카드의 비하면 4배나 많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하지만 여기서도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하나T포인트는 '휴대폰 요금'에서 퍼센트를 책정하는 반면에 우리카드는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에서 퍼센트를 책정한다는 점이다.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 이외에 발생할 수 있는 요금으로는 문자 요금, 부가서비스 이용료, 소액결제, 단말기 대금, 가입비 등이 있을텐데, 이는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외에 다른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꽤 할인이 될 듯 하다. 다른 부가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3만원 정도의 요금이 일반적인데, 3만원에서 20%를 하면 6,000원. 20만원만 쓰면, 통신요금을 이정도까지 할인해주는 카드는 흔치 않다.
  (3) 기업 T포인트 카드

기업카드는 우리V T포인트 카드와 내용 동일.

3. 기타 가맹점 T포인트 적립 (하나/우리V/기업카드 공통)

a. 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T.G.I.F, 파리바게뜨)에서 결제시 결제금액의 10%를 T포인트로 적립. (할인기준 : 통합 월 1회, 연 6회, 1회 최고 5,000점까지 적립)

b. T포인트 제휴 가맹점에서 T포인트 추가 적립. T.G.I.F 8%, 뚜레쥬르 4%, 파리바게뜨 1.5%, 미스터피자 4% 등 (가맹점 확인 : http://www.sktpoint.com)

c. 치명적인 약점 : 일부 멤버십 제휴사의 경우 멤버십 할인과 적립 선택 적용

  
- 이 '일부'라 함은 sktpoint.com에서 확인결과 뚜레쥬르, TGI Fridays, 파리바게뜨, 미스터피자는 "이동통신사 할인 / 카드사 할인 / 할인쿠폰 이용 시 T포인트 및 캐쉬백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문구가 적혀있다. 정가로 결제하지 않으면 포인트는 안쌓인다는 건데, 20%-30%씩 할인받을 수 있는 경로가 많은데 굳이 11.5%~18% 밖에 쌓이지 않는, 게다가 쓸 수 있는 곳도 한정되어 있는 T포인트를 적립받을 이유가 절대 없다.

4. 카드 결제금액 별 T포인트 적립

하나T포인트카드에는 없었던 내용이 우리V/기업T포인트카드에는 추가되었다. 바로 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0.5%를 T포인트로 적립해준다는 것. (물론 휴대폰 이용금액은 제외)

5. 기타 부가서비스


   (1) 하나 T포인트카드
- 스피드메이트 차량정비 할인 (엔진오일 할인교환 등)
- 씨즐러 레스토랑 주중 20%, 주말 10% 할인 (실적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음)

  (2) 우리V T포인트카드

- 놀이공원 할인 (월1회, 전월 30만원이상 결제시)

대상
놀이공원
에버랜드 -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현장 할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본인 30% 할인(현장 할인)
롯데월드, 서울랜드, 우방랜드, 경주월드, 꿈돌이랜드
- 본인 무료입장 또는 자용이용권 본인 50% 할인 (현장할인)
통도환타지아, 패밀리랜드- 입장료 결제후 1인 해당금액 차감청구
전주시 동물원- 본인 무료입장

- 카드이용내역 SMS 문자전송 2개월 무료 서비스
-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면제
- 은행거래수수료 면제
- 환율 우대서비스 (주요통화 50%)
  (3) 기업 T포인트 카드

- 놀이공원 할인 (월1회, 전월 30만원이상 결제시)

대상
놀이공원
에버랜드 -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현장 할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본인 30% 할인(현장 할인)
롯데월드, 서울랜드, 우방랜드, 경주월드, 꿈돌이랜드
- 본인 무료입장 또는 자용이용권 본인 50% 할인 (현장할인)
통도환타지아, 패밀리랜드- 입장료 결제후 1인 해당금액 차감청구
전주시 동물원- 본인 무료입장

- 카드이용내역 SMS 문자전송 2개월 무료 서비스

6. 세 카드 모두 OK Cashbag 적립 카드로 활용 가능. (SKT 멤버쉽카드까지 통합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 지갑에 공간이 더이상 없어....ㅠ.ㅠ)


7. 그럼 T포인트는 어디다 써?

(1) 휴대폰 구입  : 신규시에는 가입비 납부 가능. 가용 5000포인트 이상.
(2) 휴대폰 사용 요금 결제 : 가용 1000포인트 이상 10포인트 단위로.
(3) 휴대폰 A/S 결제 : 가용 5000포인트 이상.
(4) 휴대폰 컨텐츠 결제 : 네이트 폰꾸미기에 있는 컬러링, 배경화면 등의 컨텐츠 구입에 사용 가능
(5) 인터넷 영화 예매 : 가용 5000포인트 이상. 씨즐에서 예매시 사용 가능. 500~16,000 포인트 (500포인트 단위) 범위에서 사용 가능.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역시 휴대폰 요금을 결제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하다. 영화 예매를 하는 것도 나름 괜찮긴 하지만, 영화는 할인 되는 카드라던지 방법이 많다보니. ^^;;;

- 하나 알고 있어야 할 점은 T포인트를 써서 휴대폰 요금을 결제하게 되면, 내가 결제하는 금액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그 다음달에 적립되는 T포인트가 또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게 얼마가 될지는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그런 참조 관계가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자.

8. 결론

하나T포인트카드는 캐낚시 카드 중에 하나였지만, 이번에 출시된 우리V/기업 T포인트 카드는 나름대로 쓸만한 카드라고 생각된다. 물론 기본요금+국내통화요금 이외의 요금이 많이 나오는 사람에게는 비추천이고, 전화로 딴짓; 별로 안하고 통화 기능에 충실한 사람에게는 이만큼 할인되는 카드가 없을 듯 하다.

또한 나름대로 일반 결제금액에 대해 0.5% 적립도 있으니, 20만원 사용금액이 그렇게 많이 아깝진 않다. 물론 그것 역시 T포인트로 적립되는 부분이라, 휴대폰 요금 까고나면; 그 다음 T포인트는 또 좀 줄어들긴 하겠지만. _^_

하지만 T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뚜레쥬르 같은 곳에서는 왠만하면 이 카드 쓰지 말고, 다른 카드나 쿠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

어릴 때부터 관리해야한다는 어린 주름, 피곤하다 피곤해..

주름이 굵고 깊어지기 전에 막 생기기 시작한 미세한 주름을 '어린 주름'이라고 한다고 한다. 사실, 이거 화장품 팔아 먹으려고 만들어낸 말이야?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우쨌든 젊고 탱탱할때 미리미리 관리해줘야 하는 건 맞는것 같다.

난 그다지 화장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렇다보니 어쩌다가 화장을 하면 그걸 씻어내는 작업(-_-)이 너무너무 귀찮다. 보통 피곤하면 그냥 자버리기도 하고, 그냥 폼클렌징으로 박박 씻어내기만 해도 다행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 습관은 피부에도 안좋고 주름을 촉진시키는 행위라고 한다. =_= 안그래도 나름 피부 좋다는 걸로 어필(;;)하는 처지인데 미리미리 관리를 잘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 그래도 너무 귀찮아~~ 으~~



 

환경보증금 내고 가져온 테이크아웃 컵, 어떻게 하세요?

저는 가능하면 그 자리에서 먹고 받아오려고 노력;하지만 그냥 들고 나와야 하는 경우도 많죠. 사실, 밖에 돌아다니다가 친구들하고 커피를 사먹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환경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컵이라 하더라도, 계속 들고 다니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_-;; (게다가 빈 스타XX 컵을 들고 다니면 과시하고 싶어하는 New Yorker Wannabe 된장녀라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있죠. 유머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_^_)

그래도 가능하면 나중에라도 돌려받으려고 집에다가 쌓아두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굳이 들고가서 돈으로 바꿔오는 일은 아직 없었지만. 아마 100개쯤 쌓이면 가려나.. 싶긴 한데, 한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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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쌓아논것 처럼 썼지만 꼴랑 이것뿐-_-;; 이사하느라 다 버려서요 _^_


롯데리아에서도 테이크아웃을 꽤 많이 해다 먹었는데, 그건 다 어디로 갔는지...;; 그런데 혹시라도 집에 '언젠가 갖다줘야지'하고 쌓아둔 컵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이벤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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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롯데리아의 테이크아웃컵을 가져오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준다는 것!! 저 3종류를 하나씩 준다는건지.. 3개를 다 준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이거 엄청 필요한데!! 너무 아쉽다....ㅡ.ㅡ;; 혹시 롯데리아 갈일 생기면 매장에서 먹을 시간 있어도 테이크아웃 해와야겠다 =_=;;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이거 안하려나. 여름에 '카푸치노 블라스트' 사먹느라고 생긴 컵이 몇개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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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덤 : 주인의 컴퓨터질을 방해하는 호랑군.

내 블로그에 미러 블로그가 생겨버렸다.

굉장히 쓸데없는 취미가 하나 있는데, 바로 블로그의 리퍼러를 구경하면서 클릭해보는 것이다;; Killing Time용으론 그만이다. 덕분에 블로그 1등 검색어인 '아웃백무료쿠폰'을 '다음'에서 검색하면 첫번째로 출력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오늘은 회사가 워크샵(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운동회..) 때문에 사무실이 어수선해서 또 리퍼러를 구경하던 중에 '상하 이문일산점' 이라는 검색어를 발견.

이게 뭘까, 하고 잠시 고민했지만 곧 '상하이문 일산점'의 띄어쓰기를 잘못한 검색어라는 것을 금방 알아챘다. -ㅁ-;; 그리고서는 무의식적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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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첫번째로 나오는구나... 하고 창을 닫으려는데 그 밑에 있는 블로그가 눈에 띄었다.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글씨 하나하나 띄어쓰기 하나하나까지 똑같았다!! 물론 쿠폰이 내가 만든것도 아닌데, 퍼갈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 블로그에 들어가보았더니.. 이거.. 내 미러 블로그인 거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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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가 아닙니다.


이 블로그에 종종 놀러오시는 분은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것 같은 저 포스팅들. 모두 내 블로그에 있는 것과 100% 동일한 포스팅으로만 채워진 블로그였다. (아, 아닌게 하나 있긴 있었다. BC카드 관련 뉴스 기사가 하나 있긴 하드만;)

하나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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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과 같이 9월 17일에 게재한 T포인트 카드에 대한 안내 포스팅. 이 '미러블로그-_-' 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글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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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아주 블로그 만드신게 최근이시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내 블로그도 뭔가 베껴서 게재할만한 가치가 있는 포스팅이 많아진건가?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하나? 티스토리에 신고를 해야하나? 저 블로그에 글을 남겨서 지우라고 할까? 참, 복잡한 심정이다.


님하, 좀 티 안나게 가져가지 그러셨어요 -ㅁ-;;

2007년 10월 18일 목요일

린나이 비움 _ 더이상 '음식물 쓰레기', 변기에 버리지 않아도 되는거야?;; (부제 : 국물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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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서 거의 밥을 해먹지 않는다. -_-; 평일에는 회사에서 밥 먹고, 주말에는 나가서 사먹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라고는 대부분 물 2L와 몇가지 음료수, 케첩과 냉동식품 따위가 전부이다. 하지만 가끔 나가서 먹는게 지겹거나 귀찮아지면 집에서 밥을 해먹을때도 있는데, 먹는 것 까지는 괜찮지만 먹고 나서 가장 귀찮은 것이 설겆이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다.

아파트가 아닌 빌라에 살기 때문에 각 가구마다 있는 3L짜리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스티커를 붙여서 내놓으면 되는데, 혼자 밥 해먹으면 쓰레기가 나오면 얼마나 나온다고 나올때마다 내놓는게 귀찮아서, 실은 왠만한건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려버린다;;;

하지만 버릴때마다 '이거 괜찮은건가?'라거나 '이러다 막히면 어쩌지'하는 생각도 들고, 버릴 때도 약간 비위 상하는-_- 점도 있고, 좀 기름기 있는걸 버리고 나면 나중에 몇번 내리기 전에는 변기물에 기름도 둥둥 떠있고;; 웩;; 아무튼, 간편하긴 하지만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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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아니라구!!!


두번째 나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은.. 까만 봉지에 둘둘 말아서 냉동실에 넣기!;;; 솔직히 먹을거 넣어 놓는 곳에다가 쓰레기를 넣으려니 찜찜한 구석은 있지만, 어차피 음식물이고; 얼면 상관 없겠지 싶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곤 한다. 특히 변기에 버리기 어려운 딱딱하거나 크거나 한 것들은 냉동실로 직행; 어느정도 양이 되면 음식물 쓰레기 통에 넣어서 내놓는다. 으흐흐-_-;;

참으로 자취생스러운 나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법;아닌 비법이다.



얼마전 이사를 한 친구도 집들이 선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한 종류인 루X을 달라고 한적이 있다. (물론 택도 없는 소리다. 결혼 선물도 아니고 말이지.. 킁 =ㅅ=) 그러고 보면, 왠만한 집들은,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서 다 조금씩 고민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매일매일 버리는 것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집안에 쌓아 두자니 여름에는 썩고 냄새나고 파리 날리고, 티비광고에도 나오지만 "남자가 국물이 무서워?"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적절히 알아본 바로는 이런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의 제품들이 이미 시장에 여럿 나와있다. 크게 분류를 하자면 건조식, 탈수식, 분쇄식, 미생물처리식이 있다고 한다.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들은 '건조식'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것 같다. 미생물처리식의 경우 일본에서는 일반화 되어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음식은 맵고 짠 음식이 많아서 미생물이 힘을 못쓴다고 한다. (사실일까?;; 검색하다가 어디서 본거라서... 쩝쩝;)

그중에 눈에 띄는 제품은 바로 '린나이'에서 만든 '비움'이다. 이름부터 심오한 이 제품은, 최근 TV광고를 시작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새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3년 전에 출시된 꽤 연륜이 있는 제품이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것 같다. 이제 막 출시된 제품이라면 사실 완성도에 의문이 들기 마련인데, 이미 수년간 검증되고 발전된 제품이라 지금 선택하면 사용에 불편한 점은 거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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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대기업(?)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깔끔하시다.


가격 검색을 해보면 '비움'의 가격은 30-40만원대. 쓰레기 처리하려고 이만큼 돈을 쓴다는 건 사실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그런데, 써본 사람들은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고들 한다. 얼마나 좋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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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메카니즘을 보여주는 설명 그림. 건조식이므로 온풍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 시킨다. 하수관과 연결시키는 타입이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이나 냄새들은 하수관으로 배출된다. 그리고 완전히 건조 되고 나면 1/5로 부피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이로써, 음식물 쓰레기의 최대의 난적, 냄새와의 안녕을 선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국물을 무서워 하는 남자"도 사라지게 된다! 브라보. +_+


이런 난감한 상황과는 안녕-이다!!
(근데, 니들은 음식물 쓰레기 안버리냐! 버럭!!)

또한 이런 건조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경우에는 24시간 가동시켜야 하는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과 직결되는 '소비전력'과 소음의 정도가 기술의 척도가 될 수 있다. 이를 린나이 '비움'과 타사의 제품을 비교한 표를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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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의 음식물 처리기 대비 소비전력이 낮아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적게 들 것이다. 전기요금이 1달에 3,000원정도라고 되어있지만, 전기 요금은 누진되는 양에 따라 엄청나게 요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물론 전기요금 이외에 특별한 소모품이 없기 때문에 유지 비용은 적게 든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소음의 경우 단순히 '낮음'이라고만 되어있는데 좀 더 객관성을 갖기 위해 '10db' 이런식으로 수치화 해서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쨌든 이렇게 자신있게 비교 테이블을 만들 수 있는 것도 린나이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아무래도 영세한 타 업체에 비해서는 이미 보일러로 탄탄한 A/S망을 갖춘 린나이가 사후 처리가 좀 더 깔끔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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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자 말려~!


좀더 자세한 제품 정보는 린나이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얻을 수 있겠지 물론? :)
▷ 린나이 비움 제품 설명 페이지 바로가기


아래는 내가 종종 인테리어 구경하러 들어가는 '레몬테라스'라는 유명 네이버 까페. 회원이 46만명이 넘는 거대한 까페인데 주로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많이 활동하는 까페이다. 이곳에서도 비움에 대한 추천글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역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제품 중에서는 1등 제품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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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댓글을 쓰신 분들에게 일일이 허락은 받지 못했습니다. 죄송;; m(_ _)m...;;;)



그리고 번외편(?) 광고 UCC 영상. 넘 웃겨. _^_

근데 진짜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국물 묻으면 왕 짜증나는데;;
역시... 국물은 무섭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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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퇴치 작전! ...... 성공!



10월까지 린나이몰에서 '비움'을 구입하면 매월 1명에게는 구매금액을 돌려주고, 또 다른 1명에게는 페레가모 여성 장지갑, 매월 10명에게는 에뜨로 헤어밴드를 증정하고 있으니, 저렴한 오픈마켓이 못마땅;한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 일단 직영이니까, 문제 생겨도 따질 곳이 확실해서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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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rinnaimall.com/event_viuum.asp



※ 별책; 부록 ※

마린블루스에서 예~~전에 만들어진 음식물 쓰레기 분류법. 냉장고 옆에 붙여 두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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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7일 수요일

20071017 Card News _ 잠자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 1조4천억원

신용카드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의외로 자신의 신용카드에 쌓이고 있는 포인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얼만큼이 쌓이는지, 지금 얼마나 있는지, 어느곳에 쓸 수 있는지 잘 모르고 쌓아 두다가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홈페이지라던가, 고지서를 꼼꼼히 챙겨보지 않는 이상 포인트라고 찍혀있는 숫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도통 알 길이 없다.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쌓이고 쌓인 신용카드 포인트가 무려 1조 4천억원. 곧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포인트도 1천억원 가까이 된다고 한다.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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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미사용 포인트 1조4000억 (기사 바로가기)

미사용포인트란 소비자가 각종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부가서비스로 제공받은 포인트 중 사용하지 않은 분량으로, 지난 2004년말 1조1384억원을 시작으로 2005년말 1조1890억원, 2006년말 1조3311억원 등 3년여간 20% 이상 증가해왔다. 카드사별로는 현대카드가 366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옛 LG카드와 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포인트 사용법을 잘 몰라 사라지는 포인트도 매년 1200억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후략

역시 국내 가입자 1위의 M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 답게, 쌓여있는 포인트 점수도 1등이다. 하지만 쓸데가 없다는 클레임도 1등인 현대카드... -_-;;

현대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드 회사들은 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시 이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그래도 어디다 써야 될지 모르겠어!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 카드사의 포인트를 어디다 사용할까 알아보자.


1. 현대카드 M포인트


 [비추천1] 우선, M포인트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비추천인 것은, 바로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20%를 포인트로 결제하는 행위이다. 왜냐, 대부분의 이 가맹점들은 꼭 현대카드가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많다. 쿠폰을 사용할 수도 있고, 이동통신 멤버쉽을 이용할 수도 있다. '포인트=돈'이라고 생각할때 공짜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포인트를 써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가끔 써도 괜찮다 싶을 때는, 할인 되는 것이 정말 하나도 없을때, 그냥 '포인트 소진'의 의미로 사용하는 것과, 포인트 결제 이벤트를 할때! 요럴때 말고는 가능한 그냥 안쓰고 모으는게 낫다.

[비추천2] 그 다음으로 비추천인 것은 바로 맥스무비에서 예매하는 것이다. 물론 정 돈이 없다거나, 포인트를 꼭 써야겠다는 일념이 있을때는 적어도 1P가 1원의 가치를 하므로 쓸 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옥션에서 4000원짜리 예매권을 현대카드로 결제해서 사는 것이 누구나 봐도 이익임을 알 수 있다!


[비추천3] 또 어리버리한 누군가는 솔깃할 지도 모르는 마일리지 전환은 어떨까? M포인트 30만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1만 (30:1)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유명한 포인트 통합 사이트인 포인트파크를 이용하면 포인트파크통합 포인트기준 전환 비율이 15:1 인것을 생각해 봤을때 M포인트를 마일리지 전환 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M포인트 1P = 0.5원 정도의 가치로 환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 정말 이리저리 둘러봐도 이렇게 쓸데가 없다. 오랫동안 여러사람이 얘기해왔듯이 현대카드 M포인트를 알차게 쓰는 방법은 딱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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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바로 기프트카드로 교환하는 것이다. 적어도 M포인트 1P = 약 0.7원 정도의 가치로 환산되는 것이니,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고, 사용처도 다양하다. 물론, 롯데백화점이라던지 이마트 처럼 자사의 상품권 내지는 기프트 카드를 발행하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일반 가맹점에서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2. BC카드 탑포인트 / LG카드 myLG /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 등등등...


다른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가맹점에서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물론 포인트 가맹점이어야 하지만.. 현대카드 포인트에 비해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카드 결제 금액에서 차감을 시켜 실질적인 현금 캐쉬백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그리고 포인트로 결제시 일정 비율을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 서비스를 하기도 하니, 포인트를 쓸때가 훨씬 다양한 셈이다.

아주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업데이트를..... ^0^;;;;



2007년 10월 16일 화요일

인터넷/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2탄. 글만 쓰면 돈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이라는 것이 확산 되면서 기업체나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알바를 고용하기 시작했다. 정작 본인들은 그런 것은 없다, 라며 잡아 떼지만, 가끔 이런 쓰레기 같은 영화가 있나 싶은 영화 게시판에 별점 만점으로 도배되어 있는 리뷰를 보고 있노라면.. 아무리 다원화 주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라고 하더라도, 너무하다 싶은 구석이 '많이' 있다.

여기서 조금 더 개선된, 말하자면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된 것이 바로 인터넷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이용한 '리뷰' 의뢰다. 예전에는 '리뷰어'나 '체험단'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많이 이루어졌던 것인데, 초창기에는 그냥 그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던 사람들이 스스로 리뷰를 하고 올리는 것에서 시작되어, 요즘은 원고료를 받고 제품을 제공받으면서 리뷰를 하는 전문적인 리뷰어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이런 리뷰를 할 수 있는, 혹은 게재해서 사람들을 끌어 모을만한 사이트는 한정이 되어있고, 여기서 또 한번의 변신이 일어난다.
.
바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수만명의 블로거를 모두 리뷰어로 고용해 버리는 거다. 예전에는 한사람에게 100만원을 주고 1개의 리뷰를 만들어 대형 사이트 1군데에 게재했었다면, 이제는 만원을 주고 100명을 고용(;)하여, 100개의 리뷰와 100개의 게재 사이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리고 블로그의 경우 좀 더 '비전문적'이라는 인식과 함께, 실제 유저의 '진솔한' 리뷰일 것이라는 기대도 있기 때문에, 같은 금액으로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주저리 주저리 길게 늘어놓았지만, 결론은 블로거가 직접 해당 리뷰를 작성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애드센스를 달아 놓고 방문자들이 클릭을 해주기를 마냥 기다리는 것과는 달리 자신이 광고 리뷰를 작성하면 돈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우수한 리뷰의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글도 쓰고, 돈도 벌고, 운 좋으면 많은 돈도 벌고, 일석2분의1조정도 되지 않을까.

게다가 글을 포스팅 하는 것만으로 OK 이기 때문에, 설치형 블로그에서만 가능했던 애드센스와는 달리 네이버 같은 포탈형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파워블로그(파블애드) http://www.powerblog.co.kr


'파블애드'를 알리는 포스팅을 하면 (거금) 3,000원의 원고료를 지급한 이벤트 덕분에 블로거들 사이에는 꽤나 알려져 있는 듯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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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기다리고 있는 광고들!


다양한 분야의 광고 의뢰가 올라오면 스크린샷에서 보이듯이 작성단가가 정해져 있고, 이는 '작성만'하면 지급되는 금액이다. 물론 선착순에 들어야 한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참여하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아서 몇일에 한번씩만 확인해도 충분히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파블애드의 경우, 작성 뿐만 아니라 스크랩이나 노출수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광고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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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광고의 단가. 펌(스크랩)과 클릭(뷰, 노출수)에 대한 단가가 따로 책정되어 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오히려 설치형 블로그보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형 블로그가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 광고의 경우 작성을 하면 1,000원이지만, 그 포스팅을 1,000명의 사람들이 클릭하면 10,000원이다. 그리고 이 정도의 클릭수는 포털형 블로그에서는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이곳 관련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괜히 티스토리로 등록했다; 라고 후회하고 있는 중! 혹시 블로그를 중간에 변경해도 되는지 문의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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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은 50,000원부터 가능하여 좀 쎄다. (25만원 이상 세금 4.4%)


이런 광고 작성시의 자그마한 TIP-!

물론 대부분의 광고는 '작성만' 하면 고료가 지급되지만, 위와 같은 광고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포스트를 읽느냐, 가 수입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광고를 작성할때는 '파블' 사이트에서 어떤 이미지라던가 동영상등을 디폴트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설명 이미지이기도 하고, 또 이벤트 관련 동영상이기도 하다. 단순히 그것들만으로 이루어진 포스팅을 하여도 '작성단가' 만큼의 수입을 올리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 이상을 원한다면 약간의 시간을 들여야 한다. 내가 A라는 제품에 관하여 포스팅을 하는데 그 포스팅 전체가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다면, 누군가가 검색을 해서 그 포스팅을 찾아오는 것은 순전히 '제목'에만 달려 있다. 하지만 제목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으므로, 누군가 검색을 할만한 것들을 그 포스팅에 '텍스트'로 포함을 시켜야 검색을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 포스팅이 노출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A라는 검색어에 관련하여 사람들이 검색을 해볼만한 정보가 있다면 추가하는 것도 좋다. 꼭 내가 광고하고 싶은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관련성 있는 정보가 있으면 그 정보를 보기 위해서 해당 포스팅을 클릭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로만 포스팅을 하지 말고, 적절한 검색어를 제공할 수 있는 텍스트를 추가하자! 라는게 뽀인뜨..



2. 프레스블로그 http://www.pressblog.co.kr


파블애드보다 한발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바닥;의 선두주자. 그래서인지 최근 리뉴얼한 웹사이트가 파블애드에 비해 조금더 세련되 보이는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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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정보레터라는 이름으로 포스팅할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참여된 포스트와 지난 우수 작성자들의 리스트도 이곳에서 열람할 수 있다.

그런데 '우수 작성자'란 무엇인가? 프레스블로그의 기본 작성 원고료는 2,000원~2,500원 선이다. 그런데 '우수 작성자'로 선정이 되면 원고료를 추가로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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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작성자를 선정하여 1명에게 10만원, 2명에게 5만원, 5명에게 1만원, 그리고 10명에게는 원고료의 2배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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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방?

나도 지난번 모; 포스팅에서 Special Posting으로 선정되어 원고료를 지급받았다. 잇힝 *-_-* 양질의 포스팅을 하면 그만큼 보답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프레스 블로그의 최대 장점. 그만큼 블로거들은 양질의 포스팅을 하게 되고, 서비스하는 프레스블로그 입장에서도 양질의 광고주를 유치할 수 있으므로 서로 win-win하는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프레스블로그에는 또 하나 특별한 제도가 있는데 바로 MP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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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광고와 관련이 없는 내 블로그의 좋은 포스팅들을 프레스 블로그에 등록하여, 블로거들의 투표를 통해 그 달의 Million Posting으로 선정이 되면 원고료가 무려 '100만원' -0-!!!!!

물론 단 1명에게만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정되기는 정말 어렵겠지만;; 선정된다면, 영광스럽기도 하고, 돈도 벌고 여러모로 블로거들에게 '양질의 포스팅'에 대한 열망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듯 하다. ^0^*

출금은 10,000원 이상부터. (이체 수수료 500원, 25만원 이상 세금 4.4%)



3. 해외 리뷰 사이트
                           
http://www.reviewme.com
                                 http://www.creamaid.com


해외의 동일 컨셉의 리뷰 사이트. 가입을 해보긴 했는데 아마 지역적 특성 탓인지 작성할 수 있는 Review가 없어서 자세한 경험담을 올릴 수 없는게 아쉽다.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다. :)

Review Me 같은 경우에는 각 블로거에게 광고주들이 직접 리뷰 의뢰를 할 수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 1억 블로거로 유명한 shoemoney.com 주인장 Jeremy에게 의뢰하는 가격이 무려 2500$이다..;;; 글하나 써주고 200만원이라.. 정말 블로거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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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일상인 블로거들에게 이보다 좋은 알바가 있을까? ^-^* 블로그에 글 쓰고, 돈 벌자!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블로그로 돈벌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신한/LG카드가 합쳐서 신났구나- 에헤라디야~♡

요즘 광고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신한 카드가 '천만인의 카드' LG카드를 꿀꺽 삼키며서 아시아 최대의 카드 회사가 되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이시다.

이런 와중에 카드 사용자들은 여러모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이 생긴듯 하다.

어제 옥션에서 유무선 공유기를 하나 구입했는데, 옥션에서의 원래 가격은 37,000원 + 배송비 2,200원 = 총 39,200원이었으나, 신한/LG 이벤트 덕분에 매-우 싸게 구입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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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녀석!

유무선 공유기를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이벤트 아이콘이 눈에 띄어 눌렀다가, '매일매일 왕대박쿠폰'에서 응모를 했다가 받은 쿠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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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금액 최대의 10,000원 쿠폰+_+ 하루에 50장짜리인데;;; 이 쿠폰도 체리피커를 알아보나보다. 우후훗♡ 이것 말고도 1000원할인쿠폰(5000원이상), 3000원 할인쿠폰(10000원이상), 5000원 할인쿠폰(20000원이상)을 하루에 총 1,000명에게 주고 있으니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또한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할때는 값은 싸도 무료 배송이 잘 안되어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요즘 옥션의 포인트 관련 이벤트들은 너무 요긴한 것이다! ^0^* 바로 배송비로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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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린이 나오는 날이 있으려나.....;;



옥션 포인트 모으는 상세 주소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
2007/10/08 - [할인의 달인/달인의 Private Room :D] - 이메일 받고 공짜 쇼핑-! CJmall - 캔디, 롯데홈쇼핑 - 뽀, 농수산홈쇼핑 - 톨 , 옥션 - 포인트 모으기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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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판매자가 제공하는 8% 쿠폰을 포함하여, 물건 가격에서 10,000원 할인(신한카드 할인쿠폰), 옥션 포인트로 배송비 2,200원 결제, 최종 결제금액은 24,040원! 대략 할인율 40%로 유무선 공유기 하나를 장만하게 되었다♡

물론 결제는 신한 신용카드가 아닌 신한 오케이캐쉬백 맥스카드로 했기 때문에 추가로 2.5%의 오케이캐쉬백도 덤으로... *-_-*




물론 꼭 신한카드 관련 이벤트 뿐만 아니라 왠만한 쇼핑몰들은 상시 신용카드 관련 이벤트들을 많이 하고 있다. (할인쿠폰이나 기타 경품 행사) 조금 머리는 아파지지만; 쇼핑몰마다 가격 비교를 할때 그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서도 알아보는 것이 '진정한' 가격비교를 행하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각 대형 쇼핑몰들은 주말 쿠폰 등 상시 10~15% 정도의 쿠폰을 정말 '뿌린다'라고 할 정도로 많이 발행한다. 또한 대부분 자사나 제휴사의 신용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특정 카드에 대한 이벤트를 많이 연다.

롯데홈쇼핑이나 롯데닷컴 등은 롯데카드로 결제시, GSeshop은 신한/LG카드 결제시, 삼성몰이나 신세계몰은 삼성카드 결제시, 하는 식으로 타 신용카드에 비해 큰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


별다른 정보-_-는 없는 포스팅이지만 공유기 싸게 사서 자랑하고 싶었어요! ^0^* 우후훗;